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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툴루가 잠들어 있는 곳, '르뤼에'에 대해 알아보자.
르뤼에
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태평양에 가라앉아 있다는 그레이트 올드원의 고대 도시이다. 르'뤼에, 르 리에, 르 뤼에, 르'리에 등 수많은 이름으로 표기되고 있다. 황금가지 판 러브크래프트 전집에서는 '리예'로 번역되었다.
<크툴루의 부름>(1926)에 따르면 남위 47도 9분, 서경 126도 43분 지점에 르뤼에가 가라앉아 있다. 르뤼에의 자재 및 건축 양식은 지구 역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다. 이는 그레이트 올드원이 지구에 오기 전 있었던 곳의 재료들일 가능성이 크다. 크툴루의 추종자 집단인 ‘크툴루의 후예’가 크툴루를 위해 건설했다. 현재 크툴루가 잠들어 있는 곳이며 이곳의 문지기가 데이곤(다곤)이고, 딥 원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묘사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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